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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록

[명상록] 진실해야 자유롭다 - 25년 15주

4.14 - 내가 나에게 쓴 편지

앞으로도 자주 이런 편지를 써야겠다.

현재의 내가 과거의 나에게 위로를 건네고 미래의 나에겐 응원을 보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고,

무엇보다 이런 과정을 통해 엄청나게 커다란 선물을 받을 먼 미래의 내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4.15 - AI와 인간

언어를 구사하는 것에 있어 인간과 AI를 구분하기 힘든 지금.

인간에게 남은 차이는 생존본능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다.

이 생존본능이 우리를 먹고 자고 배우고 어울리고 살게 만든다.

 

4.16 - 진실해야 자유롭다.

회사 생활에서 점심시간에 혼자 운동하고 따로 밥 먹은 지도 벌써 삼 년이다. 때로는 이렇게 지내는 생활이 맞는가 의문이 들기도 하다.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을 보면 자유롭지 않다. 스스로에게 정직하지 않은 것 같다. 나는 관계를 원하고 있다. 아니 관심인가.
관심을 주고받는 행위를 통해 나의 존재를 인정받고 싶어 한다. 원한다면 내가 먼저 주어야 한다.
원한다면 도전하고 고통(어색하고 실수하며 자책하는 순간들)을 받아들이자. 그래야 원하는 것을 얻고 자유로워질 수 있다.

 

4.18

긍정적인 말은 정말 중요하다.
생각하고 말하는대로 이루어지는 것까지는 아니지만 나의 행동과 결정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6시에 일어나고 싶다고 생각하고 말하는 순간 다음날 눈이 떠지는 것처럼.

 

4.20 - 내가 선택한 특별한 하루

자칫 힘들다고 생각할 수 있는 하루를 특별한 하루로 선택해서 보낸 나 스스로에게 정말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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